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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집단감염 진정 국면
中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집단감염 진정 국면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03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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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으로 줄어들며 집단 감염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베이징에서만 2명이 나왔으며 해외 역유입 사례는 3명으로 확인됐다.

중국 정부로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서 넣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는 2일 하루 동안 4명이었다.

베이징은 지난달 11일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이후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7명, 30일 3명, 지난 1일 1명으로 점점 줄어들며 확연히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3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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