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1만3천91명으로 이는 이달 3일부터 이어진 60명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61명 중 지역발생은 43명, 해외유입은 18명이며, 지역감염 확진자의 경우 서울 14명, 경기 4명 등 수도권 1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지역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광주 지역에서는 15명, 대전에서는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집단감염 발생이후 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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