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제주공항을 떠나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은 "이날 오전 9시 29분께 제주공항을 이륙해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952 여객기가 결함이 감지돼 이륙 후 25분 만에 제주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에 따르면 엔진이 떨리면서 이상이 있다는 결함 메시지가 떠 회항을 결정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140여 명이 타고 있었고 이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항공사 측은 "해당 항공기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체 비행기로 낮 12시에 다시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