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남 목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가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117번 확진자와 광주에서 같은 고시학원을 다닌 40대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하고 있다.
앞서 이 여성은 광주 11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후 지난 6일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현재 2차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확진 판정을 받으면 접촉자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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