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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새 감염지 속출... 사우나ㆍ고시학원 등
광주 코로나19 새 감염지 속출... 사우나ㆍ고시학원 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7.07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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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센터에서 격리자들에게 전화해 지침 준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광주 북구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센터에서 격리자들에게 전화해 지침 준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광주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해 보다 넓은 방역망을 구축한 가운데 또 다른 감염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사찰, 교회, 오피스텔, 병원, 요양시설 등에 이어 사우나와 고시학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

이들 역시도 금양오피스텔을 매개로 한 광주사랑교회 관련 접촉자들로 보인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확진자 6명 중 3명(119~121번)이 광산구 신창동 SM사우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우나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로 방역당국은 SM사우나를 또 다른 감염경로로 주목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SM사우나를 이용한 시민들은 반드시 자진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신창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고시학원에서도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신규 확진자가 발행했다.

해당 고시학원은 98명의 수강생이 등록돼 있는 상태로 현재 건물 폐쇄 및 방역소독 후 시설 위험도를 평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광주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19가 기존 S형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체 GH형으로 확인돼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내가 만나고 접촉하는 모든 것이 나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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