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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ㆍ박지원’ 7월 내 임명?... 靑 ‘인사청문요청안’ 8일 제출
‘이인영ㆍ박지원’ 7월 내 임명?... 靑 ‘인사청문요청안’ 8일 제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7.07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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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에 내정된 박지원 전 의원 (사진=뉴시스)
국정원장에 내정된 박지원 전 의원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8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청문요청서가 8일 제출될 경우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을 이달 내 임명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면 곧바로 국회에 보낸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국회 부의장 등 21대 원구성 협상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국회 상황만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는 것이 청와대 입장이다”고 전했다.

다만 박지원 국정원장에 대한 인사청문의 경우 인서청문을 담당할 정위원회를 먼저 구성해야 한다.

현재 통합당은 오는 9일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키로 한 만큼 국회부의장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정보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가장 빠른 시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오는 11월 북미 정상회담 중재를 선언한 만큼 새롭게 개편한 외교안보라인 진용을 하루 빨리 갖춰야 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국회는 청와대가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한 날로부터 20일 이내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다시 10일 이내 범위에서 재송부를 요청한 뒤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이에 이같은 절차를 고려해 보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도 7월 내 임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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