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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은아 "실제 성격 숨기느라 공황장애까지 생겨"
'라디오스타' 고은아 "실제 성격 숨기느라 공황장애까지 생겨"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7.0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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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실제 성격을 숨기느라 공황장애까지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도른자’ 특집으로 탁재훈, 이은결, 빅터한,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최근 남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언급하며 “20년 가까이 ‘고은아’로 연기를 하고 살았다”며 “이제야 남동생의 힘을 빌려 내 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고은아로 활동을 하다가 유튜브에서 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다 보니 고은아보다 본명인 방효진으로 많이들 불러 주시더라"라며 "구독자들은 (제 모습을 보고) '재밌다 놀랐다'하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제가 내숭 떨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그동안 이런 모습을 어떻게 숨기고 살았냐"는 질문에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제 모습을 감춰야 해서 공황장애가 생겼다"며 "활동하며 시사회나 영화제를 잘 참석하지 못했다. 너무 무서워서. 영화제에서는 롱드레스만 입었다. 다리에 다 테이핑을 하고 있었다. 너무 떨어서 구두가 벗겨질까봐"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저는 연예인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유튜브를 하면서 (본모습을) 보여주니까 조금 나아졌다. 남동생이 절 유튜브로 이끈 게 어떻게 보면 신의 한 수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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