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현숙은 "요즘 촬영 정말 설레요. 남편이 될 동건씨와 실제로 연애를 하고있다고 생각해서인가봐요"라며 최근 촬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포즈는 받았냐는 질문에는 "아름답고 예쁜 프로포즈였겠냐"고 반문하며"우여곡절 끝에 감자탕 집에서 겨우겨우 반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옆에 앉은 동건역의 이해영을 새침하게 째려보며"이건 뭐 엎드려 절받기식의 프로포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동건과 영애의 결혼 준비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최근 첫 합방신을 찍었다는 김현숙은"시즌 7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하며"시즌8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은 오는 17일 금요일밤 12시 첫방영을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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