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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김현숙 "감자탕집에서 프로포즈 받았어요"울먹
영애씨 김현숙 "감자탕집에서 프로포즈 받았어요"울먹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0.12.15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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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의 이영애역을 맡은 김현숙
드디어 그녀가 결혼한다. 대한민국 노처녀 아이콘 이었던 '막돼먹은 영애씨'의 히로인 이영애가 예비신부 반열에 올랐다.

지난 15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현숙은 "요즘 촬영 정말 설레요. 남편이 될 동건씨와 실제로 연애를 하고있다고 생각해서인가봐요"라며 최근 촬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포즈는 받았냐는 질문에는 "아름답고 예쁜 프로포즈였겠냐"고 반문하며"우여곡절 끝에 감자탕 집에서 겨우겨우 반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옆에 앉은 동건역의 이해영을 새침하게 째려보며"이건 뭐 엎드려 절받기식의 프로포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동건과 영애의 결혼 준비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최근 첫 합방신을 찍었다는 김현숙은"시즌 7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하며"시즌8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은 오는 17일 금요일밤 12시 첫방영을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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