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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국내 시중은행 최초 5억유로 규모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KB국민銀, 국내 시중은행 최초 5억유로 규모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7.09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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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5억유로 규모의 5년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최초의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이다. 발행금리는 5년 유로화 스왑 금리에 40bp를 가산한 연 0.052%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특히,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발행을 포함해 현재까지 외화 4건(USD 11억, EUR 5억), 원화 7건(2조1200억원)의 법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조달된 이번 발행 자금은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조달 자금 일부를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이중상환청구권법’에 근거한 유로화 커버드본드로 커버드본드 본고장인 유럽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역대 시중은행이 발행한 외화 공모채권 중 가장 낮은 금리 수준으로 발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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