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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박원순 시정철학 계속될 것"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박원순 시정철학 계속될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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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55) 행정1부시장이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부시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공식브리핑에 검은 넥타이, 검은 정장, 흰 셔츠 차림으로 가슴에 `謹弔`(근조)라고 적힌 띠를 달고 나와 이같이 말했다. 

서 부시장은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갑작스런 비보로 슬픔과 혼란 빠졌을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 말씀 드리고 모든 서울시 공무원들이 하나 되어 차질 없이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서 부시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하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 부시장은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이날부터 보궐선거가 치뤄지는 내년 4월 7일까지 약 9개월간 시장 권한 대행을 맡게됐다.

한편 박 시장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서울시는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박 시장의 장례 일정을 5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발인은 13일이며 장례위원장과 장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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