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이디야커피는 1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과테말라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생수 ‘이디야워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이 사업에 기부한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해외의 대표적 커피 산지인 과테말라 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이디야커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고객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이디야워터’를 구매하면 금액의 10%가 적립되며,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적립금 전액을 식수위생지원사업에 기부한다. ‘이디야워터’는 전국 3000여 이디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 원두 산지의 식수위생지원사업은 커피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해외와 국내에서 뜻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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