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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박소은, 지난주 갑작스런 사망...친동생 "악플에 힘들어 해"
BJ 박소은, 지난주 갑작스런 사망...친동생 "악플에 힘들어 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7.13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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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소은 인스타그램
사진출처=박소은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유명 BJ 박소은이 지난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소은의 친동생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13일 박소은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며 "팬 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그 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박소은은 지난달 아프리카TV를 통해 "내 욕만 하는 건 비제이 하는 동안 다 참아왔는데 주변 사람 가족까지 건드는 건 이제 더는 못 참겠다"며 "몇개월간 캡쳐본들 다 제출하고 오는 길"이라고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한편 박소은은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친 유명 BJ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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