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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번엔 유충 수돗물 "원인에 답하기 힘들어" 조사중
인천, 이번엔 유충 수돗물 "원인에 답하기 힘들어" 조사중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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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에 이어 또 다시 수돗물 문제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인천 서구 왕길동, 원당동, 당하동 등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인천시는 고인 물에서 유충이 발생한 것 같다는 추정하에 원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전문가들과도 논의했으나 전국적으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것은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라 쉽게 원인에 대해 답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정수장부터 배수 과정까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인천시 서구는 지난해 5월 수계 전환 과정에서 기존 관로의 수압을 무리하게 높이다가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탈락하면서 각 가정에 붉은 수돗물이 나와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유충 수돗물이 발생한 세대를 대상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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