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FACE의 특별한 의기투합 방식이 화제다. 지난달 본격 음반발매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2FACE의 멤버 서두원과 노기태, '노래하는 파이터'로 유명세를 탄 서두원과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동안포스를 자랑하는 노기태는 시간이 날때마다 '커피'를 마시고 '쇼핑'을 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두사람 모두 술은 입에도 대지 못한다. 술자리에 가면 안주만 먹어대 주변사람들에게 핀잔을 받기도 한다.

지난 15일 인터뷰에 응한 노기태는"음주가무에 소질이 없어요. 아참! 가무는 잘하죠. 음주는 흥미가 없네요"라고 말하며"친 동생같은 두원이와는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고, 동대문 쇼핑을 즐겨요"라고 밝혔다.

이어"우리 그룹의 의기투합법이 있다면 그것은 커피, 쇼핑, 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성그룹 2FACE는 지난달 26일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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