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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무더위 앞두고 ‘불 없는 주방가전’ 판매량 증가”
전자랜드 “무더위 앞두고 ‘불 없는 주방가전’ 판매량 증가”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0.07.1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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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전자랜드는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불 없는 주방가전’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관련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전기레인지는 86%, 에어프라이어는 39%, 전기그릴은 58%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또 코로나19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간편한 조리를 돕는 주방가전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에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에어프라이어는 30%, 전기그릴은 18%, 믹서기는 17% 판매 증가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했던 이슈들이 우리의 식문화까지 바꾸고 있다”며 “간편한 주방가전은 편리미엄 트렌드와도 결합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 스페셜 롯데카드로 15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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