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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깔다구 유충 '영종도'에서도 발견 "장기화 가능성"
인천 수돗물 '깔다구 유충 '영종도'에서도 발견 "장기화 가능성"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7.16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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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인천 서구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데 이어 영종도 지역에서도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

16일 한 인터넷 커뮤티니 게시판에는 "자신의 집에서 깔따구류 유충으로 의심되는 벌레를 발견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어 "지금은 필터를 설치했지만 직전까지는 여과없는 그냥 수돗물로 아이들을 씻겼다. (문제라도 생길까) 심난하고 걱정돼 잠이 오지 않는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인선 서구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과 비슷해 보이는 벌레가 물 속에 있는 모습이다.

영종수돗물대책위 관계자는 "결국 시간문제였다고 본다"라며 "붉은 수돗물 사태 때도 서구에서 적수가 흘러 나온 2~3일 뒤부터 영종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공촌정수장 수돗물이 영종도에 공급되기까지 서구와 56시간가량 시간차가 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오염원을 못 찾으면 원인 파악이 어려울 것"이라며 수돗물 유충 사태에 대한 장기화를 우려했다.

한편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시 유충 수돗물 문제 해결 및 관련 담당자 징계 요청'에 관한 청원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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