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본부 및 전국 7개 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유동인구가 많은 KTX 역사 등에서 홍보용 리플렛과 마스크 7000매를 배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환자 중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와 해외에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 중 무 증상자를 14일간 격리하기 위한 김포 임시생활시설을 총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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