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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수로 불어난 물 방류 '추허강 댐' 폭파
中, 홍수로 불어난 물 방류 '추허강 댐' 폭파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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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 남부 지방에 한 달 넘게 폭우가 지속되자 안후이성 당국이 불어나는 물을 방류하기 위해 추허강 댐을 폭파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폭우로 인해 곳곳에 홍수가 범람하자 중국 남부 안후이성에 있던 추허강 댐이 당국에 의해 폭파됐다. 추허강 댐은 장강 하류 유역에 속한다.

당국의 댐 폭파는 장강 유역에 34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자 장강 하류 유역의 수위를 낮추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파로 현지 언론은 "해당 유역의 수위가 70cm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안후이성은 집중호우로 추허강의 수위가 급상승하자 지난 18일 홍수 대비 응급 수준을 1급으로 올렸다.

한편 중국 공식 집계 자료에 따르면 6월 초부터 시작된 이번 폭우로 약 34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최소 140명이 사망·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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