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 집단감염이 한화생명 명동지점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V빌딩과 한화생명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두 집단을 강남구 사무실 관련으로 재분류했다"고 전했다.
앞서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한화생명 관련 확진자들 중 2명이 앞서 V빌딩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V빌딩으로부터 한화생명으로 감염전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8일 한화생명 관련 2명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V빌딩 관련 9명, 한화생명관련 15명으로 누적확진자가 2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V빌딩과 한화생명의 집단감염 이외에도 서울 관악구 사무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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