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금강산 개별관광을 추진과 관련해 대북 협의를 제안 계획을 전했다.
20일 이 후보자는 "금강산 관광 재개는 남북 정상 간 합의한 사항인 만큼 재개 조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관광에 대해 "금강산 문제의 창의적 해법"이라며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 여행사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을 봐 가며 적절한 계기에 대북 협의를 제안, 민간 협의를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개별관광 추진에 대해 북측의 공식 답변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자에 대한 통일부 장관 국회 인사 청문회는 오늘 23일 진행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