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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첫 전용 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성공... “핵 시설 등 정찰”
軍, 첫 전용 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성공... “핵 시설 등 정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7.2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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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Anasis) 2호'를 실은 팰컨9 로켓이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 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아나시스 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한국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Anasis) 2호'를 실은 팰컨9 로켓이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 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아나시스 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리 군이 최초로 전용 통신위성을 갖게 돼 우리의 감시정찰 능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그간 우리 군은 민ㆍ군 공용 통신 위성 무궁화 5호 위성(아나시스)을 사용해 왔다.

방위사업청은 21일 아나시스 2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방위사업청은 “아나시스 2호 위성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우리 군은 최초로 군 독자 통신위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군 위성체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아나시스 2호’는 기존 통신위성과 비교해 데이터 전송용량이 2배 이상이다.

또한 적의 재밍(Jamming) 공격에도 통신을 유지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등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군 단독으로 운용이 가능한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할 것”이라고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독자 군사 위성인 아나시스 2호를 군사 목적으로만 활용하게 된다.

핵시설이나 미사일 발사기지 등 군사시설을 정찰하기 위해 저고도로 목적지 상공을 선회하면서 사진을 촬영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사진정찰 외에 적외선탐지, 전자정찰, 군사통신, 기상관측 등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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