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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박나래 "정주리 부부 금슬 대단해"
'신박한 정리' 박나래 "정주리 부부 금슬 대단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7.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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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사진출처=tvN '신박한 정리'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박나래, 신애라, 윤균상이 정주리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정주리와는 85년생 동갑내기 친구"라며 "정주리의 공백기가 이리 길 줄 몰랐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한번은 '코빅'을 하려고 왔다가 갑자기 가야 한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임신 때문이었다"면서 "그렇게 둘째 낳고 컴백하려고 했는데 또 임신했다. 정말 금슬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주리는 "오래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면서 첫 아이가 생겼다"며 "아이를 낳고 컴백하려 했는데 둘째 아이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남편과 9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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