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직접 관내 유관기관을 찾아 간담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제8대 후반기는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겠다는 것이 의회의 목표다.
의회 관계자는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에서는 구민의 최접점에 위치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16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구새마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문화원, 청운실버센터, 청운양로원을 각각 방문하고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튿날인 17일에도 의회는 4개동 주민센터를 찾아 동 직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동의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 청취를 이어갔다.
여봉무 의장은 “종로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에 직접 방문해 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을 자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이용하시는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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