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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갑질 해명 "고객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 말한 것"
박수인, 갑질 해명 "고객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 말한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7.2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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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수인 인스타그램
사진출처=박수인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박수인이 골프장에서 라운딩 후 경기보조원인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억울함을 호소했다.

23일 한 매체는 "배우 박모씨가 지난 6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 후 수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했고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신의 SNS와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쓰레기 골프장, 캐디들은 몰상식' 등 캐디와 골프장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남겼다.

박수인을 담당한 캐디는 그가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많이 지연됐고 잘못을 했다면 모르지만 부당하게 공격받으니 착잡하고 모욕감마저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이후 박수인은 "경기 진행을 돕던 캐디가 면전에서 '느려터졌네'라고 말해 감정이 상했다"며 "골프장에 사과를 받기 위해 연락했는데, 캐디와 연결도 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 만이 아니라 같이 간 지인들도 아는 부분"이라며 "그래서 SNS와 후기 게시판에 영수증과 내용을 올리며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한 것이었고 그것이 갑질이냐"고 전했다.

박수인은 "만약 오해가 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지만 갑질을 했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부분은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인은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해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 영화 '귀접',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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