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3위 KIA 타이거즈가 4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과의 격차를 2경기차로 좁혔다.
KIA는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KIA(37승29패)는 2위 두산을 2경기차로 압박했다. 반면, 삼성은 4연패를 당했다.
이밖에 '꼴찌' 한화 이글스는 안방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SK 와이번스에 4-7로 패하며, 8연패 늪에 빠졌다. SK는 4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에 4-3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고,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8-1 완승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5-4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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