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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사흘간 1명...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검토
광주 ‘코로나19’ 사흘간 1명...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검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7.2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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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북구 중흥동 한 노인 요양원에서 시설 관계자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광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북구 중흥동 한 노인 요양원에서 시설 관계자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주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세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 다중이용시설 방문과 소규모 모임, 종교 행사 등을 통한 신규 확진자 수도 1명에 그치면서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27일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명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일 확진자는 24일 0명, 25일 1명, 26일 0명이었다.

지난 25일 유일하게 발생한 확진자는 송파 60번 환자의 일가족 식사 모임에서 감염된 177번 환자의 직장 내 접촉자다.

이 확진자도 당국의 관리속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으로 이날에도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를 완화할 방침이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 내부 상황을 점검한 뒤 조만간 민관공동대책위 회의를 열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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