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팔도의 싱싱한 ‘산지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그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산지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농업인의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시민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다.
실제로 최근 2개월 동안 총 5회에 걸쳐 약 5000만원 상당의 산지농산물 판로를 지원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이에 이어 27일 오전 11시에도 송파농협과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이 단호박 판로지원을 위해 나섰다.
행사는 송파농협 본점에서 전개 됐으며 약 5톤, 1,500만원 상당의 미니단호박 1만개 팔아주기 운동으로 진행됐다.
송파농협 이한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이 판로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산지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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