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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마스크 미착용 50대 입건 '현장에서 체포'
해운대서 마스크 미착용 50대 입건 '현장에서 체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7.27 13: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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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국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마스크 미착용으로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27일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 합동단속반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지시에 불응한 50대 남성 A 씨가 감염병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단속 경찰관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으나, 이를 수차례 무시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이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후 입건된 첫 사례이다.

앞서 해운대구는 지난 25일부터 해수욕장에서 24시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저녁 7시 이후에는 2명 이상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한편 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금지 사항을 어길 경우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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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un 2020-07-28 07:20:49
ㅡㅡ이럴줄알았어 코로나19습관규칙을 지킵시다~
부산사람이 코로나19바이러스를 안걸린다고 생각하
시는것같은데 본인생각이구요 나서기가 싫은데 뒷담
화 하는것도 싫어하는데 제발 좀 코로나19습관규칙

을 좀 지킵시다 저만 잘지키면 되지만 상대방이 본인
때문에 코로나19감염을 걸리면 책임지실껀가요~?
부산사람은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시는데 본인이
안지키고 감옥에 가봐야지 손해보고 후회하시죠~?

대한민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키기 싫으면
감옥에 가시던지 코로나19습관규칙이 얼마나 쉬운
데 귀찮으면 외출을 자제하세요 이럴줄 알았습니다
나만 잘하고 잘지키면되지 밥은 어떻게 먹냐~? ㅡㅡ

귀찮아서 안지키거나 안걸린다고 자신감이 당당한
데 차라리 외출을 자제하세요~ 대한민국사람으로써
너무 창피해 부끄럽네요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