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독일이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의 G7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G7과 주요 20개국(G20)은 합리적으로 조직된 체제"라며 "지금은 주요 11개국(G11)이나 주요 12개국(G12)이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따.
이에 외교부는 "G7 정상회의 초청 문제를 언급한 것이 아니고 한국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며 "G7 확대에 대한 독일의 일반적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이해되며 G7의 구조적 확대 문제는 기존 회원국들간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 등을 G7에 가입시켜 회의체를 재편하자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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