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8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14명, 해외유입 34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지역별로는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부산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의 경우 2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국가별로는 러시아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8명, 우즈베키스탄 7명, 카자흐스탄 2명, 프랑스·인도·이라크·필리핀 각 1명 등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62명 늘어 총 1만3069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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