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일만에 1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주춤해진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 추가로 확인돼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7명, 해외유입 11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4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해외 유입의 경우 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63명 늘어 총 1만3132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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