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래통합당이 또 다시 당명과 당색을 바꾼다.
정기국회 전 대략적인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8월21일 경 새로운 당명과 당색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3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8월21일 즈음해서 우선 언론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새 당명과 당색은 언론에 우선 공개하고 원외당협위원장 연찬회와 의원 연찬회를 통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후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의 추인을 받는 단계를 밟을 방침이다.
앞서 통합당은 9월 정기국회 집중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당명과 당색 공개를 목표로 해왔다.
이에 새 당명과 당색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설명하고 추인을 받기 위해서는 조금 더 이른 일정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합당은 앞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해 성별, 지역, 세대별로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