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유플러스는 AR 미디어 플랫폼 'U+AR' 앱의 누적 시청건수가 지난해 12월 말 대비 올해 6월 말 기준 10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AR은 지난해 4월 출시한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가상의 인물 또는 캐릭터가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며 자유롭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현재 LG유플러스는 U+AR을 통해 총 2200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돌 ▲예능 ▲SNS스타 ▲게임 ▲스포츠 스타 ▲키즈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그 중 아이돌 콘텐츠는 1021편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U+AR 콘텐츠 시청건수를 분석한 결과, U+5G 고객이 가장 많이 즐겨본 콘텐츠가 아이돌 장르는 청하, 예능은 장도연, 키즈는 뽀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AR은 8월 23일까지 'AR 언택트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 내 'AR 언택트 콘서트' 테마의 콘텐츠를 시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LG 휘센 제습기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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