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장외를 훌쩍 넘기는 대형 홈런포를 터뜨리는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점홈런을 포함한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이후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125에서 0.150(20타수 3안타)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9-5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