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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틱톡 매각 시한 통보...MS, 내달 15일까지 인수협상
트럼프, 틱톡 매각 시한 통보...MS, 내달 15일까지 인수협상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8.0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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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TikTok) 매각 시한을 45일 주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을 통해 미국인 개인정보가 유출돼 국가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미국 내 틱톡 사용금지를 추진해왔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틱톡 인수 협상을 오는 9월 15일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MS는 "대통령의 우려를 해소하는 것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틱톡 인수에 있어 미국 재무부 등에서 안보 심사를 완전하게 받을 것이며 미국에 제대로 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한 틱톡의 모회사, 중국 바이트댄스 측은 성명을 내고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

바이트댄스는 성명에서 "긴장된 국제정치 환경과 문화 간 충돌 등 어려운 일을 겪고 있다"면서 면서도 “계속해서 글로벌화를 견지하고 시장 투자를 늘림으로써 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조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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