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 출신 배우 차수정이 전라노출로 연극 무대에 선다.

연극'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캐스팅된 차수정은 오는 20일 원작자인 마광수 교수가 참석한 자리에서 프레스콜을 열어 올누드 연기를 공개할 계획이다.

차수정은 "이파니가 맡았던 역할이 사라였고, 주인공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배우로서 차수정표 사라를 멋지게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수정은 미스 충남 출신으로 레이싱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 2006년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차수정 출연 전에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와 그룹 자자의 유니나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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