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충남 아산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50대 어린이집 직원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6분께 아산시 탕정면 한 어린이집 부근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 구조대원이 발견했다.
당시 A씨의 시신은 온통 진흙에 덮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3일 어린이집 침수를 막기 위해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 수압을 못 이기고 맨홀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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