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이탄교 부근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7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낮 12시33분쯤 119시민수상구조대로 근무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떠내려가는 시신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관계자는 "시신이 괴산에서 카누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남성과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며 "현재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괴산군 청천면 거봉교 인근 달천에서 카누를 타다가 급류에 휩쓸려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일행 2명은 떠내려가던 중 다리 난간을 잡고 있다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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