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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예 이어 스포츠 뉴스 댓글 잠정 중단
네이버, 연예 이어 스포츠 뉴스 댓글 잠정 중단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8.07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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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네이버가 연예 댓글에 이어 스포츠 뉴스에서도 댓글을 잠정 폐지한다.

네이버는 7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부 선수를 표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꾸준히 생성됐다"며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는다고 판단해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츠 뉴스 댓글이 아닌 동영상 등 다른 영역은 별도의 조치를 준비한 후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현재 스포츠 서비스에서 자주 발견되는 댓글의 유형을 분석해 악성 댓글 노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댓글이 중단되는 동안 이를 고도화한 다음 실효성이 담보되면 댓글 중단 해지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월 연예 기사 댓글 서비스를 폐지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여자프로배구 故 고유민 선수가 악성 댓글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체육계에서도 포털 측에 댓글 기능 개선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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