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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코로나19’ 집단감염 비상... 상인 등 9명 확진
남대문시장 ‘코로나19’ 집단감염 비상... 상인 등 9명 확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8.1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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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즉시 남대문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주변 인근 상가 상인들과 방문자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중으로 추가 확진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서울시와 중구 등에 따르면 남대문 시장 케네디 상가에서 상인 8명과 가족 1명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남대문시장 집단감염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를 다니던 상인이 1차 확진되면서 같은 상가의 다른 상인들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이 상가에서 일하는 60대 여성(경기 고양시 거주)이 처음 확진됐다. 이후 이 여성과 같은 층에서 일하는 상인 20명을 검사한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 확진된 여성의 자녀 1명도 추가로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관계자는 “남대문 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인근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중이다”며 “노출자 관리를 위해 해당 상가(케네디 상가) 방문자를 대상으로도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구 회현역 5·6번 출구에 있는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를 방문한 사람 중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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