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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상청'에 몰리는 사람들 '한국보다 정확'
'노르웨이 기상청'에 몰리는 사람들 '한국보다 정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8.1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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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기상청의 계속되는 오보로 해외 사이트에서 국내 날씨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역대급 폭염을 예보하며 강수량 역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24일부터 시작된 장마는 한달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기상청의 예보에 크게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노르웨이 기상청이 우리나라보다 정확도가 높다'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해외 사이트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는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 일어나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했다. 기상청 또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른바 '기상망명족'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노르웨이와 핀란드 기상청, 미국 '아큐웨더', 영국 'BBC 웨더' 등 해외 일기예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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