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2일 집중호우로 초토화된 전북의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작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의원 등은 물론 전북출신의 한병도 최고위원 등 원내 의원단 50여명도 함께 팔을 걷어 부친다.
최근 전북에는 600mm 가까운 폭우가 발생해 각종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이날 지도부는 복구 작업을 벌이며 현장에서 직접 피해지역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책과 애로사항 등을 중앙당 차원에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해 피해 지역들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이번 복구 작업이 당정의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수해 피해지역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와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부분의 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피해지역 지원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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