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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법인 신규 사명 ‘모셔널’ 공식 발표
현대차그룹,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법인 신규 사명 ‘모셔널’ 공식 발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8.1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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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이 11일(현지 시각) 신규 사명으로 ‘모셔널(Motional)’을 공식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이날 전 세계 합작법인 임직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사명 모셔널은 운동, 감정을 뜻하는 영단어 ‘Motion’과 ‘Emotional’를 결합해 지어졌다. ‘Motion’은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로 이뤄낸 자율주행차의 움직임을 의미하며 ‘Emotional’은 안전과 신뢰에 기반한 인간 존중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반세기 이상 현대차그룹은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모셔널은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 이동 수단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차세대 혁신 영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역사를 새로 써왔으며, 이러한 유산을 모셔널과 함께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의 전략 투자를 통해 올해 3월 설립됐으며,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 4(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2020년부터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로보택시 및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자율주행 시스템과 지원 기술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모셔널 브랜드를 래핑한 제네시스 G90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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