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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고립된 상괭이, 신고자가 구호조치 '무사히 바다로'
갯벌에 고립된 상괭이, 신고자가 구호조치 '무사히 바다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8.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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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태안해경 제공
사진출처=태안해경 제공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해안가에 떠밀려 온 어린 상괭이가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

13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2분경 태안군 신온리 곰섬 인근 해안가에 약 160cm 길이의 어린 상괭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이 상괭이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한 뒤, 바닷물로 상괭이의 몸을 적셔주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태안해경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은 주민의 경운기를 빌려 상괭이를 바다까지 옮긴 뒤 방류했다.

태안해경 안면파출소 김영일 순경은 "신고자의 신속한 신고와 구호노력 덕분에 상괭이가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해양보호생물 구호와 해양생태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고 전했다.

한편 상괭이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포획·유통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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