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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ㆍ하동 등 11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남원ㆍ하동 등 11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8.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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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구례, 곡성, 단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 나주, 하동, 합천 등 11곳
나머지 지역 추가 조사 거쳐 추가 선포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변 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사진=뉴시스)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변 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 지방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이 재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께 11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 ▲전남 곡성 ▲전남 단양 ▲전남 화순 ▲전남 함평 ▲전남 영광 ▲전남 장성군 ▲전남 나주시 ▲경남 하동 ▲경남 합천군 등 11곳이다.

윤 부대변인은 “이번 2차 선포는 지방자치단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직후에 행정안전부가 긴급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의 초과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단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족 여부가 불확실한 지역은 읍·면·동 지역을 포함해 피해 조사 거쳐 신속하게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들 지역에는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하게 된다.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게 되면서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재난으로 사망·실종한 사람의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이뤄지며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비용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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