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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수공예도 배우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중랑구, 수공예도 배우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 최진근기자
  • 승인 2010.12.2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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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2월 15일부터 중랑구청 대회의실에서 수공예작가 발굴·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술도 배우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공예작가 발굴·양성 프로그램은 기존의 알선, 중재로 찾아주는 일자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기술교육 과정을 통한 인력개발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습득한 수공예 기술은 공방 창업이나 취업, 또는 프리아트마켓의 판매를 통해 부업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에 대해서는 3개월 과정 이수 후 수료증 발급과 관내 봉수대공원에서 운영하는 2011년 프리아트마켓에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과정은 한지공예, 리본공예, 클레이아트, POP손글씨, 천연비누, 서각, 은공예, 칠보공예, 가구리폼 공예, 양초공예, 돌도장, 펠트공예, 가죽공예, 퀼트, 와이어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품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이나 부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나 손재주가 있는 수강생들에게 자치회관의 수공예 강좌와 연계한 기술습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민참여형 수익사업과 일자리지원 사업을 개발·운영하여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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