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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추가 개방... 11개중 10곳 개방
서울시, 한강공원 추가 개방... 11개중 10곳 개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8.1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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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작업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해 복구 작업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4일 오전 한강공원을 추가 개방한다.

지난 6일 한강 수위가 높아져 한강공원이 침수되면서 전체 11개 한강공원이 통제된 이후 조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10곳이 개방됐다.

이날 추가로 개방된 한강공원은 ▲광나루 ▲이촌 ▲망원 ▲강서 등이다.

이로써 앞서 개방된 6개 한강공원을 포함해 전체 11곳 중에서 10곳의 한강공원 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아직 장시간 침수됐던 반포한강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의 일부인 여의샛강생태공원은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공원을 하루빨리 개방하고자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 공원을 정상화할 방침이다”며 “개방된 공원에 방문할 때에도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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