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젠 가까운 광진구에서 여권발급 받으세요

- 여권수요민원의 접근성 용이한 테크노마트 1층내 민원실 설치
- 12월 1일 15시 테크노마트 1층 광진구 여권민원실 개소식
- 민ㆍ관 Win-Win전략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편의 제고에 만전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12월 1일부터 주민편의와 만족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테크노마트에서 여권업무를 개시하였다.

민선 4기 출범에 따른 역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여권발급대행기관 지정을 추진해온 구는 지난 8월 외교통상부에 여권업무 대행기관 지정을 건의하였다. 특히 관내 유동인구 일일 15만명에 이르는 교통의 요충지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 여권기구를 설치할 것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여권업무 대행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2006년 10월 13일자로 외교통상부에서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 승인됨에 따라 여권업무추진팀을 구성하고 여권업무 전반에 대한 사전준비에 들어가 12월 1일 테크노마트 1층에 여권민원실을 개소하였다.

관내 대표적인 기업인 프라임산업(주)(대표: 진대오)의 테크노마트는 동부지역의 관문으로 2호선 강변역이 직접 연결되어 있고 시내ㆍ외 버스 및 동서울터미널 등 교통편 등 접근성이 용이하여 광진구민 뿐 아니라 구리시, 하남시 등 경기 동북부의 여권수요도 가능하다.

▲ © 김재태 기자

특히 광진구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테크노마트라는 시설물 성격상 통신망, 보안시스템 체계 등 추가적인 설비 없이 기존 통신망의 이용이 가능하여 여권업무 사무실 입지에 최적으로 평가되었다. 프라임산업(주)에서는 사무실을 테크노마트에 유치하게 되어 지역경제활성화를, 구는 접근성이 용이하게 되어 구민서비스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민-관의 Win-Win효과를 얻게 되었다.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여권발급 업무가 시작되며 오후 3시에는 여권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광진구 주요인사 및 주민을 초청하여 구민만족을 위한 여권민원실 개소를 축하하는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여권민원실의 개소는 그간 여권발급을 위해 타구청까지 가는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해 줄 것이다.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여권민원실을 테크노마트에 유치하여 구에서는 접근성이 용이하여 구민만족을 제고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가져오는 민-관의 Win-Win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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