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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12명 추가...누계 확진자 424명
인천서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12명 추가...누계 확진자 424명
  • 조영남 기자
  • 승인 2020.08.17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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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지난 14일 오후 폐쇄되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지난 14일 오후 폐쇄되어 있다.

 

[한강타임즈]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가운데 12명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자는 종교시설과 관련 남동구 여성 1명 남성 2명과, 여성 1명, 서구 여성 1명, 미추홀구 여성 2명, 동구 남성 2명 여성 1명 , 강화 1명, 계양구 남성 2명 여성 1명 등 총 14명이다.

시는 “추가 감염자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는 12명이고 나머지 2명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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