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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측 공식입장, 신곡 '개 sorry' MBC 심의 부적격..."가사 수정 계획 없어"
치타 측 공식입장, 신곡 '개 sorry' MBC 심의 부적격..."가사 수정 계획 없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8.18 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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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사진출처=크다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래퍼 치타 측이 MBC로부터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신곡 '개 sorry'와 관련해 수정 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치타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는 "치타의 신곡 제목 '개 sorry'가 반복되는 가사가 속어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MBC로부터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곡 특성 상 제목부터 가사까지 바꿀 수 없는 상황으로 이를 수정할 시 곡의 콘셉트가 바뀌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심의 부적격 판정은 MBC에서만 받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앞서 치타는 이날 정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새 디지털 싱글 '개 sorry'를 발매했다. '개 sorry'는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가다 보면 아름다울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지치지 말고 끝까지 힘을 내라’는 내용이 담긴 치타의 응원 메시지다.

이 가운데 MBC는 중의적 표현이 돋보인 속어 '개 Sorry'(정말 미안하다, 개소리)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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